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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YG "지디·태양·대성 전역 현장 방문 자제 부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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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빅뱅 제대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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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을 앞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3일 오전 11시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 전역 현장 방문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YG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YG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의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한 번 더 강조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각각 10월과 오는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이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이들의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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