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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UEFA, 황희찬 나폴리전 선발 출격 예상…홀란드와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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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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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황소' 황희찬이 다시 한번 유럽 무대를 누빌 준비를 마쳤다.

잘츠부르크는 2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슈타디온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리그 3차전에서 나폴리와 격돌한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황희찬은 지난 3일 열린 리버풀과 조별 리그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비록 잘츠부르크는 3-4로 패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을 맞아 멋진 경기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열린 겐크와 조별 리그 1차전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리그 8경기에서 5골과 6도움을 올린 황희찬은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 'UEFA'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예상 라인업에서도 최전방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됐다. 황희찬의 투톱 파트너로 엘링 홀란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황희찬이 홀란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폴리는 현재 E조에서 승점 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8-19시즌 세리에A 준우승 팀으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한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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