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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박정음 `잽싸게 3루까지`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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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벌어졌다.

9회 초 1사 1,2루에서 키움 2루 주자 박정음이 두산 김승회의 폭투 때 3루까지 뛰어 세이프됐다.

전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오재일의 끝내기로 1승을 거둔 두산은 시리즈 2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고, 아쉽게 분패한 키움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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