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골목식당’ 지짐이집 자매, 솔직 담백한 입담 “원래 구석구석 닦는다. 컨셉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골목식당’ 정릉 아리랑 편으로 지짐이집 자매 사장님들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덟 번째 골목인 ‘정릉 아리랑시장’ 편이 시작됐다.

첫 번째 집은 자매가 운영하는 ‘지짐이집’이었다. 안주만 팔다보니 오후 늦게 문을 여는 편인데 점심 장사를 하고 싶다는 게 사장님의 소원이었다.

지짐이집 사장님은 능숙하게 재료 준비를 하고 홀 담당을 맡은 사장님 동생은 여유롭게 제작진들과 대화를 했다. 그 와중에 주방에서 일하고 있던 사장님은 밥솥과 전선까지 꼼꼼하게 닦으며 남다른 청결을 자랑했다.

사장님은 카메라를 보면서 “원래 구석구석 닦는 편이다. 컨셉이 아니다”라며 “혼자서 찌든 때를 닦고 그랬다”고 혼자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장님 동생도 카메라 감독님한테 계속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만든 임시 벽을 보며 놀라워하던 동생은 카메라 감독님한테 계속 말을 걸으며 “평소 궁금한거 물어보고 싶었다”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