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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데이트 짧아 아쉬워”... 8기 옥순, 18기 영호와 쌍방 호감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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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솔사계’. 사진 l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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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옥순과 18기 영호가 서로 호감을 가졌다.

2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이 18기 영호와 1대1 대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호가 옥순에 “마음에 크게 드는 분은 없어 보이는 느낌이었다”고 하자, 옥순은 “저도 편견 가졌다. (영호님이) 나를 안 좋아할 것 같다. 왠지 안 좋아할 것 같았다. 그냥 아무 근거 없이”라며 “제가 알고 싶은 분들한테 집중을 하고 싶었다. 그분이 저한테 관심이 없어도 내가 궁금하니까 알아보고 ‘난 선택을 해보겠다’. 영호님이 갑자기 와주셔서 한편으로는 되게 좋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연애관, 이별 사유 등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알아갔다. 영호는 “정말 짧게 느껴졌다. 언제 20분이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저만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이라며 “저도 더 듣고 싶은 내용들도 있었고 옥순님도 더 하고 싶은 얘기들도 있었을 거고 그러다 보니까 짧게 느껴졌던 거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옥순은 “영호님이 온 상황부터 저는 되게 좋았다. 되게 좋은 감정에서 시작해서 ‘이제 대화해 볼까?’ 하는데 너무 짧게 끝났다. 아쉬운 데이트였다”고 영호와 같은 감정을 가졌다.

한편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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