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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릴(프랑스)] 이창현 통신원= 이강인이 릴을 상대로 후반 출격을 대기한다. 이강인 대신 체리셰프와 코클렝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릴을 상대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2위 발렌시아와 4위 릴의 맞대결이다.

이강인은 우선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발렌시아는 4-4-2로 나선다. 실레센이 골문을 지킨다. 4백에 코스타, 디아카비, 가브리엘, 바스가 서고, 중원에 체리셰프, 콘도그비아, 파레호, 코클렝이 자리한다. 투톱은 가메이로와 막시 고메즈이다.

1승 1패의 발렌시아는 최하위 릴을 잡아야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설 수 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출전을 기다린다. 이강인과 함께 도메네크, 솔레르, 가야, 바예호, 페란 토레스, 가라이가 벤치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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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창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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