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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화타' 원주 센트럴 병원, 센트럴리그서 완벽 치료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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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원주 센트럴 병원이 빠르고 정확한 치료로 주목받았다. ROAD FC (로드FC)는 26일 강원도 원주 로드짐에서 제 50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 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프로 선수를 향한 꿈을 키웠다.

ROAD FC 프로 무대에 서는 심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원주 센트럴 병원이 선수들의 안전을 담당했다. 경기 전 선수들의 건강 체크와 부상 방지를 위해 바세린을 꼼꼼하게 발라주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케이지 사이드에서 대기했다.

부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치료도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기 때문에 어떻게 발생한 부상인지 파악, 정확한 치료가 진행될 수 있었다.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선수들은 원주 센트럴 병원 의료진에게 응급처치를 받았다.

한편 ROAD FC는 11월 9일 굽네몰 ROAD FC 056이 끝난 뒤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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