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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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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리뷰] '이승우 8연속 제외' 신트트라위던, 헨트와 0-0 무...3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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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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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승우가 벨기에 무대 진출 후 8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고, 소속팀은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승우의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은 28일 새벽 2시(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위치한 헬 반 스타엔에서 열린 2019-20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12라운드에서 헨트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신트 트라위던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지며 하위권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이승우는 이날도 데뷔전이 불발됐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벨기에 무대로 이적한 이승우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경기 역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8경기 연속 명단 제외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소속팀 결과도 아쉽다. 이승우를 제외한 신트 트라위던은 스즈키, 소우자, 보일, 아사모아, 슈미트 등을 출전시키며 승리를 노렸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비겼다.

한편, 헨트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승우는 오는 31일 열리는 메첼렌전 또는 11월 3일 KV 오스텐데전에서 벨기에 데뷔를 노리게 됐다.

사진=신트 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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