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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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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정우영 또 벤치' 프라이부르크, 포칼 32강서 베를린에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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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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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권창훈(25)과 정우영(20, 이상 프라이부르크) 또 다시 결장했다.

권창훈은 30일(한국시간) 새벽 2시 30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 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19-2020 DFB 포칼(컵대회) 32강 경기에 결장했다.

권창훈은 이날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 대기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7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다. 권창훈은 지난 8월 31일 쾰른과 경기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한 후 두 달 동안 한 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5일 도르트문트와 경기에 벤치 대기 후 2경기 연속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정우영도 오랜만에 벤치에 앉았다. 하지만 역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슈트라이히 감독은 이날 2명만 교체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베를린에 1-3으로 패했다. 전반 36분 조슈아 메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베를린 공격수 안토니 우자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2선에 있던 메스가 정확하게 헤더골로 연결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추가시간 로빈 코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빈첸조 그리포가 올린 코너킥을 코흐가 정확하게 머리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42분 로베르트 안드리히,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겐트너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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