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트 트라위던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이승우 기자] 이승우(21, 신트 트라위던)의 벨기에 데뷔전에 다시 한 번 미뤄졌다.
신트 트라위던은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30분 벨기에 메헬렌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메헬렌과 경기에 나섰다. 이 경기를 대비해 신트 트라위던은 공식 채널은 통해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이번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입단 후 두 달 동안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승우는 지난 8월 30일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이승우는 시즌 초반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장했지만 이후에도 부상 등 특별한 이유 없이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최근엔 훈련 도중 코치와 말 타툼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며 질타를 받았다.
마크 브라이스 신트 트라위던 감독은 최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승우는 아직 적응중이다. 그는 과거에 젖어살지 말고 현재를 위해 자신에게 좀 더 투자해야 한다. 다행히 그는 단계를 밟고 있다”라며 출전 가능성이 생길 것이라고 암시했다.
하지만 이승우의 출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승우는 오는 11월 4 홈에서 열리는 우스텐데와 경기 출전을 노려야 한다./ raul1649@osen.co.kr
[사진] 신트 트라위던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