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Q시리즈 6라운드까지 2위에 올라 있는 박희영. (사진=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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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이하 Q시리즈) 참가한 한국 선수 전원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박희영(32)은 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9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주 차 6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 412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나선 무니 히(중국·18언더파 410타)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본선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2주 동안 8라운드를 치러 상위 45위까지 내년 LPGA 투어 14번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시드를 받는다. 6라운드까지 치러진 예선을 통해 81명(공동 80위까지)을 선발했고 7,8라운드 성적을 더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재미교포 노예림(18)이 중간합계 11언더파 417타를 적어내 3위에 올랐고, 강해지는 공동 6위(8언더파 420)타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박희영과 강해지를 포함해 Q시리즈에 참가한 한국 국적의 선수 전원은 본선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전지원 공동 12위(5언더파 423타), 손유정 공동 17위(4언더파 424타), 곽민서 공동 44위(2오버파 430타), 아마추어 박금강은 공동 46위(3오버파 431타), 전영인 공동 60위(6오버파 434타)로 본선 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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