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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황희찬 동료' 19세 홀란, 20개 구단 경쟁 중…맨유가 가장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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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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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황희찬의 투톱 파트너 만 19세 장신 공격수 에를링 홀란이 무려 20개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홀란은 2018-19시즌 겨울 이적 시장 때 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노르웨이 몰데에서 잘츠부르크로 합류했다.

홀란은 2019-20시즌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 15경기에 출전해 2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홀란은 장신 공격수지만, 스피드가 좋고, 문전에서 해결 능력이 좋다. 좀처럼 밀리지 않은 강력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황희찬과 좋은 투톱으로 활약 중이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 역시 홀란의 활약을 주목했는데,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20개 구단이 홀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가 홀란 영입에 앞서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홀란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 홀란을 지도했다는 게 이유.

하지만 홀란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도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잘츠부르크는 홀란은 900만 유로에 영입했는데, 6000만 유로에 보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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