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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이승우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신트 트라위던이 스즈키 유마의 골로 KV 오스텐더에 승리를 거뒀다.
신트 트라위던은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 위치한 헬 반 스타엔에서 열린 2019-20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14라운드에서 오스텐더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트 트라위던은 2연승을 구가하며 9위로 도약했다.
이승우의 데뷔전이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이번 시즌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의 유니폼을 입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발표된 명단에서 불리, 소우사, 콜리디오, 스즈키, 아콜라체 등 5명의 공격수가 이름을 올렸지만 이승우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신트 트라위던은 소우사, 스즈키, 볼리, 상콘, 콜롬바토, 아사모아, 보타카, 드 리더, 음마에, 가르시아, 슈미츠를 내세워 승리를 노렸다.
선제골을 신트 트라위던의 몫이었다. 후반 10분 소우사의 크로스를 스즈키가 슈팅으로 연결해 오스텐더의 골망을 흔들었다. 스즈키는 후반 30분 슈팅을 시도했지만 허공을 가르며 추가골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오스텐더는 후반 35분 존크히레를 투입해 변화를 시도했다. 이후 오스텐더는 수차례 신트 트라위던을 골망을 두드렸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결국 스즈키의 선제골을 잘 지켜낸 신트 트라위던이 안방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
신트 트라이던(1): 스즈키(후 10)
Kv 오스텐데(0):
사진=신트 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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