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배우 박보영 (사진=이한형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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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팔을 다쳐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관계자는 13일 CBS노컷뉴스에 "박보영 씨가 팔 부상으로 쉬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휴식기가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박보영은 12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자신의 팔 부상과 휴식에 관해 언급했다. 박보영은 "건강을 위해서 쉬는 것"이라며 "복귀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쉰다고 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다"라며 "나도 슬프다. 너무 질타하진 말아달라. 차기작은 건강해진 후에 많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보영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 아주 예뻐서 눈에 띄는 외모였다가 평범한 얼굴이 되어버린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고세연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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