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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단독]강서은 아나운서 비공개 결혼…중견그룹 며느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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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서 웨딩마치…상대는 K사 회장가문 자제

비공개 결혼, 청첩장도 안 돌려…골든벨 하차 후 휴직

이데일리

강서은 KBS 아나운서. (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도전! 골든벨’, ‘4시 뉴스 집중’ 등을 진행했던 강서은(35) KBS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1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최근 해외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신랑은 국내 유명 기업인 K사 회장 가문의 자제로 알려졌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청첩장도 돌리지 않아 KBS 내에서도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 사실을 아는 것은 극소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현재 휴직 중이다. 결혼과 맞물려 휴직을 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강서은 아나운서는 최근 출연해오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을 김도연 아나운서, ‘도전! 골든벨’을 박지원 아나운서와 각각 바통터치를 했다. 특히 ‘도전! 골든벨’은 지난 3월부터 진행을 맡았다가 5개월여 만인 8월 하차해 배경에 궁금증이 일었다. 이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강서은 아나운서가 결혼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올라왔다.

한편 강서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31세 나이로 지상파 최고령 신입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고, 최근까지 KBS의 ‘대표 미녀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에 앞서 2011~2014년 MBN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한 그는 2008~2010년 아시아나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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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8월까지 KBS ‘도전! 골든벨’ 진행을 맡았던 강서은 아나운서.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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