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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호주 라디오 방송 전화 인터뷰 중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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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호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각) USA투데이 등 보도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가 지난 12일 호주 라디오 방송 '트리플M의 핫 브렉퍼스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전화 인터뷰로 연결돼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터뷰 중 타이거 우즈는 "은퇴 후에는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최고"라면서 "F***ing"이라는 욕설을 했다. 이 부분은 방송에서 '삐' 소리로 대체됐고, 당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 진행자도 웃으며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우즈는 다음달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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