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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KIA 새 외인 투수 브룩스 영입…총액 67만 9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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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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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오른손 투수 애런 브룩스를 영입했습니다.

KIA는 브룩스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7만 9천 달러 등 총액 67만 9천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는 4년 동안 메이저리그 통산 47경기에 나서 9승 13패 평균자책점 6.49의 성적을 올렸고 올 시즌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선발과 중간계투로 18경기에 출전해 6승 8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브룩스는 시속 140㎞ 후반대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는 투수"라며 "안정된 제구력이 강점이다. 완급 조절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브룩스는 지난해부터 올 시즌 초까지 맷 윌리엄스 KIA 감독과 오클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습니다.

(사진=KIA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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