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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프리카TV배 '큐스코 서바이벌 여자 3쿠션 최강자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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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정환 기자] 아프리카TV가 당구 콘텐츠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잠실 아프리카TV 당구 오픈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배 큐스코 서바이벌 여자 3쿠션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아프리카TV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소속의 여성 선수 중 최상위 랭커들이 격돌하는 이벤트다. 김민아, 스롱 피아비 등 랭킹 1위부터 9위까지의 선수 중 총 8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는 16·17일 양일간 진행되며, 16일에는 준결승, 17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가 진행되는 당구 오픈 스튜디오는 아프리카TV가 당구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새롭게 조성한 시설이다. 국제식 대대와 함께 경기 중계가 가능한 최신 시스템을 갖췄으며, 아프리카TV BJ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당구 콘텐츠 진행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당구 오픈 스튜디오를 당구 콘텐츠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아마추어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려기프트배 당구연승전’과 아프리카TV BJ들의 당구 레슨 콘텐츠인 ‘두근두근 당구부 3기’가 당구 스튜디오에서 매주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여자 3쿠션 최강자전 또한 월 1회의 정기 이벤트로 당구스튜디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는 당구를 국민 생활스포츠 및 새로운 1인미디어 콘텐츠로 정착시키기 위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프로선수, 동호인, BJ, 유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당구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배 큐스코 서바이벌 여자 3쿠션 최강자전’을 비롯한 아프리카TV의 당구 콘텐츠는 아프리카TV 당구 공식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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