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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아시아 최초 사이영상 1위표 획득 류현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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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초로 1위 표를 받은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류현진은 사이영상 수상엔 실패했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선발로서 30경기 목표를 뒀는데 29경기 나가면서 거의 채운 것 같아서 일단 만족하고 무엇보다도 일단 몸 상태가 올해 좋았던 게 가장 좋았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기자]
성적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은데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타이틀홀더는 물론 오늘 발표된 사이영상 발표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의미 있는 것 같은데 기분 어떠십니까?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일단 몸이 좋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기록도 나아진 것 같고 몸상태가 받쳐주지 않으면 기록도 안 나왔을 것 같고 항상 말했듯이 몸 상태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만큼 FA 행보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지는데요.

류 투수는 어떻게 준비하실 예정입니까?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일단 운동만 할 생각이고 그 부분에 있어서 에이전트한테 다 얘기하고 온 상태이기 때문에 저는 일단 운동하면서 휴식을 취할 겁니다.

[기자]
또 하나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 아빠의 운동신경, 또 엄마의 미모, 이렇게 닮는다면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데 어떠신가요?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다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닮았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이제 기자분들 추가 질문 부탁드립니다.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지금은 솔직하게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아까 얘기했다시피 에이전트한테 다 말해 놓은 상태고 조율이 있으면 언제든지 잠깐이라도 들어갔다 와야 될 것 같고. 3년, 4년 정도 저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 정도가 저한테도 좋을 것 같고 아무튼 돌아가는 상황이 좋을 것 같아서 그 정도면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단장님한테 추천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감사하죠. 감사하죠. 한국인 선수가 같은 팀에서 경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또 특별할 것 같고.

[기자]
다저스랑 우선 협상 기간 동안에는 별다른 논의가 없었던 건가요?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기자]
올 시즌 자기 점수를 매겨본다면 몇 점...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99점 줄 수 있을 정도로 성적이라든지 이런 게 좋았기 때문에.

[기자]
1점은 뭔가요?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1점은 8월달에 살짝 안 좋았던 게 그 부분이... 전혀 못했어요, 전혀 못했었고 아예 신경도 안 쓰고 있었어요.

한참 말이 그래서 기사라든지 이런 게 많이 나왔었었는데 저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었고 신경도 안 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좋죠. 더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있었었고 그랬던 것 같아요.

[기자]
후배인 김광현 선수가 최근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는데 류 선수가 해 줄 말씀이 있으시면.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제가 조언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최고의 투수고, 한국에서 최고의 투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면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하고 일단 저처럼 마찬가지로 몸 관리 잘하면 충분히 잘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올 시즌 기록한 기록들과 드러나지 않은 성과들 중에 가장 본인이 높게 점수를 매길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겁니까?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몸 상태인 것 같고요. 또 방어율인 것 같고 그 두 가지인 것 같아요.

그게 그 부분이 가장 크죠, 아무래도. 일단 경기 나갈 수 있는 몸 상태가 되면 자신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하이라이트로만 봤었는데 전 게임 한 번 아쉽게 졌지만 지금 잘하고 있는 것 같고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해에는 20승이라는 목표를 얘기하셨었는데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죠.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이제 좀 신중히 말해야 될 것 같아요.

항상 제가 말하는 건 방어율이었었는데 내년도 그렇게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자]
구종 개발이나 다른 생각은 없나요?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그런 건 없습니다. 이제 던질 수 있는 공이 없는 것 같아요.

[기자]
염색은 계속 유지하실 거예요?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미국하고 한국하고 다르기 때문에 미용실 가서 또 바뀔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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