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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동백꽃’ 엄혜란 “시월드 스트레스 오정세에 풀었다” 다시 안 돌아가겠다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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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 ‘동백꽃 필 무럽’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엄혜란이 전국향을 돌려보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홍자영(엄혜란 분)이 규태 모(전국향 분)을 돌려보냈다.

규태 모는 홍자영을 설득하기 위해 홍자영의 사무실에 찾았다. 홍자영은 “어머니 저 케이크 안 좋아해요 규태가 좋아했죠”라면서 “미안하실 거 없다 그만큼 저도 풀고 살았더라”라면서 규태 모에게 당한 걸 노규태(오정세 분)에게 풀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저를 자극하면 저는 규태를 갈구고 그 멍청한 사이클에서 우린 모두 피해자였던 거겠죠”라면서 다시 합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전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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