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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섀도서 사망해 로운 잊었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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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로운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7회·28회에서는 은단오(김혜윤 분)가 섀도에서 사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루(로운)는 이주화(윤종훈)의 진료실에 몰래 들어갔고, 은단오의 진료 차트를 다른 사람과 바꿨다. 이후 은단오는 이주화에게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고, 이주화는 "수술 말이야. 안 해도 될 거같아. 단오, 지금처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요"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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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은단오의 병세는 점점 악화됐고, 백경(이재욱)은 하루에게 스스로 은단오를 죽이게 될 거라며 협박했다.

게다가 진미채(이태리)는 백경이 김수향(이예현)에게 접근하자 분노했고, "너 때문에 두 번이나 죽었던 아이야. 기억을 못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참 편한 일이야. 네가 그 아이의 자아를 없앴고 겨우 돌아온 그 아이를 또 죽여버렸어"라며 발끈했다.

특히 진미채는 "스테이지에서 죽으면 만화 속에서 존재 자체가 사라지지만 섀도에서 죽으면 자아만 삭제돼. 아무것도 기억 못한 채 장면 안에서 다시 설정값 대로 움직이는 캐릭터가 되는 거라고"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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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은단오는 섀도에서 사망해 자아가 삭제됐다. 결국 은단오는 하루를 기억하지 못해 극의 긴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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