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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서유기7' 기상미션 눈치 싸움 시작…송민호 첫 번째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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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신서유기7'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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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서유기7' 기상 미션이 시작됐고, 송민호가 제일 먼저 성공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레트로 특집으로 '강호동, 송민호, 피오', '이수근, 은지원, 규현'으로 나뉘어 3 대 3 레이스, 네 글자 목적지 맞히기가 이어졌다.

첫 글자가 '대'로 밝혀진 가운데, 두 번째 힌트인 '송은이표 강조'가 공개됐다. 피오는 '송은이표 강조'라는 힌트를 듣자마자 "송민호, 은지원, 이수근, 표지훈, 강호동, 조규현"이라고 외쳤다. 정답은 '성'이었던 것. 이어 상대팀의 규현도 힌트를 알아차렸다.

이어 세 번째 힌트로 2G 휴대폰으로 '555 33 33'의 문자가 전송됐다. 답은 '리'였다. 2G 휴대폰의 자판을 주어진 번호대로 누르면 'LEE'가 완성됐던 것. 송민호의 활약으로 강호동 팀은 정답에 근접해 갔다.

마지막 힌트로 김수희의 '남행열차' 노래가 주어졌다. 마지막 답은 '역'으로 최종 정답인 '대성리역'이 완성됐다. 강호동 팀이 빠르게 맞혀 '대성리역'으로 향했지만 문제를 맞히는 동안 서울 도심으로 향했던 바람에 이수근 팀보다 한 발 늦게 대성리역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이어 추억의 뽑기에 도전했고, 불량식품이 상품으로 당첨되는 와중에 규현이 케냐 기린 호텔에 당첨됐다. 규현의 당첨으로 같은 팀인 이수근과 은지원이 충격에 빠졌다.

멤버들은 속초의 숙소로 향해 OB팀(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YB팀(규현, 송민호, 피오)으로 나뉘어 냉동삼겹살을 건 음악 퀴즈에 도전했다. 매 라운드마다 이기는 팀은 5초 동안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각 팀의 대표가 가위바위보를 해 매 라운드의 노래 연도를 정할 수 있었다.

가위바위보에 연속으로 패하며 YB팀이 크게 앞서 나갔다. 겨우 가위바위보에 이긴 OB팀은 원하는 연도를 고를 수 있게 되자마자 완승했다. 강호동은 신들린 5초 먹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식사 시간이 무제한으로 늘어났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OB팀이 승리했고, 멤버들은 모두 함께 모여 삼겹살 볶음밥으로 만찬을 즐겼다.

기상미션인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가 공개됐다. 은지원은 '폴라로이드로 단체 셀카 찍기', 규현은 '선풍기 밤새 켜놓기', 피오는 '코 밑에 치약 묻히기(1명)', 송민호는 '정자에서 라면 끓여 먹기', 이수근은 '배추 8포기 김장하기', 강호동은 '노래방 백 점'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모두 미션을 받아 들자마자 지옥의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서로를 견제하려다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멤버들이 서로의 미션을 찾느라 분주한 동안 송민호가 '정자에서 라면 끓여 먹기'에 성공했다.

한편, tvN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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