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이 15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시어머니에게 편지를 받아 읽어내려가고 있다. |
배우 임지은(46)이 남편 고명환(47)과 시댁 식구들 앞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임지은-고명환 부부가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김장을 담그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장을 위해 모두가 모인 그 다음날은 다름아닌 임지은-고명환 부부의 결혼 5주년이었다.
고명환의 어머니, 누나, 조카 등 시댁 식구들은 임지은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임지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남편 고명환(오른쪽)과 시댁 식구들에게 결혼 5주년을 축하받고 있다. |
이들은 미리 준비한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고는 임지은에게 전달하며 “결혼 축하합니다”라고 합창했다. 시어머니는 손편지를 써서 며느리 임지은에 전달했다. 임지은은 감동에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고명환의 누나는 “촛불을 시원하게 한 번에 끄면 아이가 생기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힘차게 촛불을 끄며 2세를 소망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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