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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가 오늘(16일) 개최된다.

16일 오후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가 열린다.

시상 부문은 한 해 동안 V라이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2팀의 아티스트를 뽑는 ‘글로벌 아티스트 톱12’, 올해 데뷔해 V라이브에서 가장 사랑 받은 5팀의 신인 아티스트를 뽑은 ‘글로벌 루키 톱5’, 사전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1팀의 아티스트를 뽑는 ‘더 모스트 러브드 아티스트’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GOT7(갓세븐), 넬, 몬스타엑스, 마마무,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잔나비, CIX(씨아이엑스), AB6IX(에이비식스),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국 싱어송 라이터 앤 마리, 베트남 대표 가수 Noo Phước Thịnh(누 프억틴), 인도네시아 최고의 발라드 가수 Afgan(아프간) 등 해외 가수들도 함께 시상식을 빛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V 하트비트’에는 프로젝트 그룹 X1(엑스원)의 출연도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행사를 하루 앞두고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Mnet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엑스원은 스케줄 강행으로 인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스케줄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는 이날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또한 MBC MUSIC과 MBC every1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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