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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윤정희 삼 남매 / 사진=MBC 공부가 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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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부가 머니?' 임호, 윤정희 부부의 첫째 딸 지함 양의 독서 비법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삼 남매와 임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희 씨는 "선함이가 읽었던 책 제목을 메모지에 적어 책나무를 만들어봤다"며 "밀려있던 책 리스트를 만들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정희 씨는 선함 양에게 "그동안 읽은 책 중에 어느 것이 제일 재밌었냐"고 질문했다.
이를 본 진동섭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은 "아이들에게 조금 더 말을 걸어서 답을 구체적으로 얻어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MC 유진은 "선함이가 싫어했던 책도 읽고 있냐"고 물었다. 윤정희 씨는 "아직 독서 편식은 조금 남아있는 편"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이병훈 L 교육연구소 소장은 "독서 편식은 사실 2대 8 정도의 비율로 보는 게 좋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8로, 어머님이 새로운 분야를 소개하는 부분을 2로 보고 가랑비에 옷 젖듯 독서의 범위를 넓혀나가는 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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