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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런' |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배우 지성의 첫 리얼리티 예능 '런'(RUN)이 내년 1월 tvN에서 방송된다.
tvN은 지성과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국내외를 함께 달리는 예능 '런'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달리기 여행을 하면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에 도전한다. 국내외 아름다운 '러닝 로드'가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현실 PD는 "최근 러닝 문화가 확산하며 달리기를 통해 자존감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출연진의 달리기를 지켜보며 시청자도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위로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첫 방송.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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