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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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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아부다비] 개인기 교습나선 손흥민, 잘 따라하는 이강인-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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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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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부다비(UAE)] 이명수 기자= 손흥민이 일일 코치로 변신했다. 손흥민은 이강인, 권창훈과 함께 훈련 후 개인기를 연습했고, 이강인에게는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모습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전날 레바논전을 소화한 선수들은 피곤할 법 했지만 표정은 밝았다.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1시간 간의 훈련을 마쳤고, 오는 19일 치르는 브라질전을 준비했다.

훈련 후 3명의 선수가 운동장에 남았다. 손흥민, 이강인, 권창훈이었다. 이들은 공을 가지고 개인기 연습을 하며 남은 훈련 시간을 보냈다.

그 중 손흥민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이강인은 따라하려 노력했으나 처음에는 스텝이 꼬였다. 하지만 곧장 잘 따라했고, 권창훈도 무리 없이 개인기를 소화했다.

힘들었던 레바논 원정길로 인해 분위기가 가라앉을 법 했지만 벤투호의 분위기는 밝았다. 그리고 주장 손흥민은 훈련을 진지하게 마친 후 후배들과 공을 갖고 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마무리했다.

사진 =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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