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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꽃다발 받고 결승골 비수...친정 울린 라건아·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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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1일 프로농구를 뒤흔든 대형 트레이드의 주인공 KCC와 현대모비스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전 소속팀 현대모비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라건아와 이대성이 친정팀을 울렸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트레이드 5일 만에 친정팀을 찾은 라건아, 이대성.

현대모비스는 꽃다발로 옛 동료를 반겼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경기 시작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꽃다발을 건넸던 현대모비스 양동근은 KCC 이대성의 패스를 가로채 속공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