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난타전 끝에 일본에 패한 우리 대표팀은 오늘 열리는 결승전에서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양현종은 우리나라가 슈퍼라운드에서 거둔 3승 가운데 2승을 책임졌으며 11⅔이닝을 던져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올해 센트럴리그 다승왕에 오른 요미우리의 야마구치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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