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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시베리아 열차에서 생일 파티.. 손편지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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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설민석이 깜짝 생일선물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설민석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녀들은 ‘안중근 로드’를 위해 우수리스크행 기차를 탔다. 그러던 중 설민석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고, 설민석은 놀라며 웃음지었다. 녹화 당일이 설민석의 호적상 생일이었던 것. 감사를 표하던 설민석은 “제 생일 소원은 안중근, 김구, 최재형, 이상설 선생님과 모든 분들의 생각을 담아 승리하는 역사를 썼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이어 초등학생 팬들이 쓴 손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설민석 선생님, 제가 모르는 역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역사에 빠졌어요”라고 적혀 있었고, 이를 읽던 설민석은 울컥한 듯 “못 읽겠다”며 눈물을 참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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