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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선을 넘는 녀석들` 안중근X김구, 운명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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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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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16살의 안중근과 19살의 김구의 운명적인 만남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최재형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을 그렸다.

설민석은 안중근 아버지 안태훈이 동학농민운동을 토벌하러 출격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설민석은 "안태훈이 거기서 용맹한 19살 소년을 발견했다. 그 소년이 바로 김창수, 김구였다"고 덧붙였다.

설민석은 "안태훈은 19살의 김창수의 기개를 높게 평가했다. 16살의 안중근, 19살의 김구가 그렇게 만났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소름을 독립을 위한 거장의 만남에 소름을 느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역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으로 시간의 선을 넘어서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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