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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빅뱅 대성, 논란의 건물 철거 공사 돌입... 불법 유흥업소 흔적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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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빅뱅 대성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로 의심되는 가게가 발견돼 논란이 된 가운데, 현재 해당 건물이 내부 철거 공사 중이다.

17일 조선일보는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A빌딩 1층과 4층을 제외한 모든 층에서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성이 소유한 해당 빌딩은 지하 1층~지상 8층 등 총 9층 규모로, 대성이 2017년 8월 310억원에 매입했다. 건축물 대장에 따르면 2층~3층은 학원, 4층은 병원, 5층~6층은 일반 음식점, 7층은 사무소, 8층은 사진관으로 등록돼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지하 1층과 5~8층 등 총 5개 층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영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또한 해당 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해당 건물의 철거 공사는 막바지 단계다. 일부 층은 이미 철거 작업이 끝나 내부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한편 경찰은 지난 10일 대성이 전역함에 따라 이달 안으로 그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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