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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뭉쳐야 찬다’ 안정환 감독 걱정 “모두를 에이스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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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뭉쳐야 찬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안정환이 팀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의 멘탈 점검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림을 통한 심리 분석에서 김용만은 “적재적소에 색감을 사용한 것을 보아 공감능력이 좋다 팀에 소금 같은 존재다”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환한 미소를 띄었다.

분석가는 “안정환 감독의 자화상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파란색 색연필을 사용했다는 것”이라면서 “색연필을 사용하는 사람은 부드러운 성향이지만 그림으로 보아 자신의 생각을 억제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하가 하면서 안정환 감독의 고민을 간파했다. 안정환은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팀의 에이스가 있냐고 물어봤을 때를 떠올리며 “모두를 에이스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그게 부담이 되나보다”라면서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한때 에이스였는데 은퇴하고 나니까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나보다”라면서 팀원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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