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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더 짠내투어' 박명수x문세윤 뭉쳤다…'박세투어' 시작부터 웃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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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더 짠내투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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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더 짠내투어' 박명수, 문세윤이 여행 설계자로 뭉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 문세윤, 한혜진, 이용진, 이이경, 이시아 등 멤버들은 베트남 나쨩과 달랏을 구경했다.

1일차 한혜진의 '답정너' 투어에 이어 2일차에는 박명수와 문세윤이 나섰다. 일명 '박세투어'는 꼭두새벽부터 출정식을 갖고 텐션을 끌어올려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1인 6800원의 슬리핑 버스를 타고 냐짱에서 달랏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키가 큰 한혜진, 한 덩치 하는 문세윤은 "이 버스가 더 불편하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세윤은 설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알아서 가면 안 되냐. MRI 찍는 것 같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로컬 쌀국수 맛집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 그릇에 단돈 1750원이었다. "진짜 맛있다", "왜 이렇게 맛있냐" 등 멤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용진은 "정말 일품이었다. 국물 맛이 깊어도 이렇게 깊을 수가 있나 싶더라"며 깜짝 놀랐다. 한혜진은 "인생 쌀국수였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설계자 박명수를 시작으로 추가 주문이 몰아쳤다.

이어 장관이 펼쳐지는 호수를 찾아갔다. 달랏 명소인 쑤언흐엉 호수였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휴식처로 리틀 에펠탑도 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호수뷰로 단체 사진을 찍는가 하면,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독사진도 담았다. 한혜진은 "공기도 날씨도 생각보다 정말 좋았다"며 만족했다. 이이경 역시 "평온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달랏 시장 구경도 했다. 없는 게 없는 곳이라는 달랏 시장에서 멤버들은 말린 과일을 맛보고 구입했다. 또 꽃 구경에도 나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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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 짠내투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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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답정너' 투어 설계자 한혜진은 수직 낙하 슬라이드, 머드 온천 등을 준비해 멤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이경의 활약으로 베트남 첫 번째 가심비 미션에 성공하기도. 이로써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이 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부터 각국의 퓨전 요리, 다양한 디저트까지 한번에 맛볼 수 있었다. 이이경은 "덕분에 천국이다", "이거 꿈 아니냐" 등의 극찬을 받았다.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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