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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RE:TV] '더 짠내투어' 이용진→문세윤, '역대급 슬라이드'로 빅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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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더 짠내투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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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더 짠내투어' 멤버들이 역대급 슬라이드 체험으로 쫄깃함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베트남 냐짱 여행에 나선 멤버들은 수직 낙하 매트 슬라이드를 마주했다.

이용진은 "한 경사가 80~90도 됐나. 머리가 앞쪽을 향해 있다. 그게 뭔가 더 극한의 공포로 몰고 가더라"고 말했다. 초긴장 상태였던 그는 출발하자마자 "이건 아닌데"라더니 "으악!"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체험을 마치고는 다른 멤버들을 향해 "이거 타는 거 아니야. 뭐야 이거. 몸이 뜬다"고 해 큰 웃음을 안기기도.

두 번째 타자 박명수는 담담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용진의 예상대로 돌고래 함성 소리와 함께 내려와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는 "새로운 세상이다. 대박이다"며 웃었다.

이이경도 빠질 수 없었다. 비명을 지르던 그는 "중간에 날았다"고 표현해 마지막 주자 문세윤을 떨게 만들었다.

두려움이 큰 문세윤을 위해 동료들이 또 한번 슬라이드에 탑승했다. 모두가 출발하고 홀로 남은 문세윤은 드디어 용기를 냈다. 그는 묵직한 실루엣을 뽐내더니,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슬라이드 체험을 무사히 마친 뒤 "해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린다!"라고 호응을 유도해 마지막까지 재미를 안겼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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