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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길건, 고인 추모글에도 악플러 "친분 있냐고? 데뷔 때부터 봤던 후배다..많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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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길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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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길건이 고인을 애도하며 안타까운 심경글을 적었다.

가수 길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얘들아...그곳에선 행복하길...무엇이...그렇게...힘들었니...그냥...선배로서...언니로서...기도하는 사람으로서...미안해...#rip #함께기도해줘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두 고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길건은 "사람이 죽었어요! 너무도 어린나이에...당연히 안타까워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나랑 친분이 있었냐구요? 데뷔 때부터 봤던 후배입니다. 함께 연습실을 썼던...연습실에서부터 봤던...오늘따라...맘이 많이 힘드네요...디엠으로...크리스챤으로써 그곳에서 행복해라라고 쓸 수있냐며...저를 욕하는 사람이 있지를 않나...그곳이 어디일지는 모르지만...어디서든 여기보단 행복하라고 쓴거에요. 이 친구들이 믿는지 안믿는지도 모르는데...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그냥 이모든 상황이 안타깝고....답답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크리스챤은요...함께 울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악플러를 저격하기도.

한편 길건은 지난 2017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동안의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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