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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복면가왕' 탕수육=소야 "삼촌 김종국,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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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복면가왕 소야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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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복면가왕' 탕수육의 정체가 화제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두고 쏭포유 유산슬과 탕수육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세련된 감성을 자랑한 유산슬과 가슴 시린 음색을 자랑한 탕수육은 5표 차이로 희비가 갈렸다.

이후 유산슬이 성공, 탕수육은 지나의 '꺼져줄게 잘 살아'를 열창했다. 가면을 벗은 탕수육의 정체는 바로 데뷔 12년차 가수 소야였다.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꽉 채운 소야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소야는 "꼭 한 번 나오고 싶은 예능에 항상 '복면가왕'을 꼽았다. 너무 꿈의 무대"라면서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야는 이루와 인연을 공개하며 "공백기를 겪을 때 내게 '넌 꼭 잘 될 것'이라 응원해주셨다. 너무 고맙고 또 좋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삼촌 김종국을 두고 "요즘 더 존경심이 불타오른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게 정말 쉽지 않다.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삼촌"이라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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