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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뭉쳐야 찬다' 여서정 "아빠 여홍철, 집에서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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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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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여서정이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뭉쳐야 찬다'를 방문했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전설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서정은 '아빠가 어떤 아빠냐. 우리 사이에서는 노잼이다'라는 질문에 "집에서는 재미있다. 가끔씩 아재개그도 하고 저랑 동생이 TV보면 가리려고 춤을 추기도 한다"고 방송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전했다.

여홍철은 "서정이는 오랜만에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미있게 하려고한다. 친구 같은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같은 체조분야에 몸담고 있는 부녀지만 여서정은 "집에서 아빠가 체조 얘기는 거의 안한다"고 전했다.

여서정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여홍철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여서정 역시 "나중에 그 장면을 보고 같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서정은 내년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고 밝혔고, 여홍철은 흐뭇한 듯 미소를 지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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