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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동상이몽2’ 이윤지 “남편 정한울 마스크 벗은 훈훈한 모습에 결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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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과의 결혼을 결심한 때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6년차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첫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윤지 남편 정한울은 “첫 만남은 9년 전이다. 아내와는 의사와 환자로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동상이몽2’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과의 결혼을 결심한 때를 언급했다. 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이에 이윤지는 “(남편이) 마스크 쓰고 가운까지 입어서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얼굴도 모른 채 3년이 지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 후 남편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그때 제가 서른이었는데, 서른 한 살에 너무나 결혼을 하고 싶었다”라며 자신을 ‘계획녀’라고 칭했다.

특히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에게 반하게 된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마스크를 벗은 살이 확 빠진 모습을 보고 ‘음 좋은데? 이놈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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