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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어게인TV]'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강릉犬 솔루션 똥강아지 → 시바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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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개는 훌륭하다'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강릉에서의 솔루션이 계속됐다.

2일 오후에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잔뜩긴장하고 경계하는 귀여운 강릉 똥강아지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형욱은 보통 행동교정이 필요한데, 이곳은 환경적인 것을 바꿔주면 좋을거 같다고 말했다. 습한바닥에서 건조한 바닥이 있는 새집으로 옮겼다. 보호자도 흔쾌히 함께 보금자리를 위해 마당을 둘러봤다.

이날 수의사는 똥강아지중 노랭이의 임신설에 대해서는 임신은 아니라고 확진했다. 노랭이는 심장사상충이 걸려있었다. 또 노랭이뿐만 아니라 얼룩이 감둥이도 함께 같은 병에 걸렸고, 수의사는 밤늦은 시각 심장사사충치료를 위해 방문했다.

한편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심한 초코의 모습의 솔루션이 전파를 탔다. 초코는 손과 무릎 등을 물어서 이웃에게 피해를 입힌 전력이 있었다. 강형욱은 초코의 문제에 대해 하이톤의 엄마보호자의 영향이 있다면서 보호자의 행동과 반응을 교정했다. 초코가 엄마보호자를 믿고 짖어대는 것. 또한 엄마보호자를 보호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했다. 초코의 집에 들어갔다. 훈련사답게 초코가 조용히 있었다.

강형욱은 "초코는 잘못을 해도, 자존심이 굉장히 쎄서 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사회성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낯선사람과 사이는 신경쓰지 않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강형욱은 자신과 보호자사이에서 보호자가 초코를 떼어내면서 훈련 하도록 하게했다. 그러자 초코는 얌전해지기 시작했다.

이어 사이가 안 좋은 시바견부부가 나왔다. 남편 미루는 간식을 받아놓고, 아내 미소를 향해 이를 드러내고 털을 세웠다. 공격할 마음은 없지만, 다가온다면 공격을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반면 미소는 평온한 모습이었다. 한편 둘 사이에는 새끼 시바견들이 있었다. 솔루션은 집을 옮겨서 안정감을 주는 것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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