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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드라마 촬영 종료 인증을 했다.
전혜빈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전혜빈은 드라마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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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은 TV CHOSUN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으로 오는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은 드라마 촬영 종료를 알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에서 전혜빈은 사기로 모든 이들을 홀리는 여신 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혜빈의 결혼설이 불거진 상황. 전혜빈과 소속사 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전혜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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