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연인 프로그래머 이두희를 언급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과 김재경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지숙에게 "핑크빛 주인공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숙은 "(이두희와 열애는) 앨범 발매 전이다. 비슷한 시기에 오픈돼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재경은 "제작자로서 노이즈 마케팅을 톡톡히 했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지숙 양이 대중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래서 좋은 거 같다"라며 "한 번 더 지숙이가 언급돼서 레인보우도 연관 검색어로 올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숙은 "타이밍이 이렇게 돼 많이 미안했다"라며 "그런데 멤버들은 오히려 잘됐다고 축하해주더라"라고 말했다.
또 김태균은 "어떤 남자냐"라고 물었고, 지숙은 "공대 남자 프로그래머 이두희 씨와 열애 중이다. 제가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만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숙이 이두희와 교제 중이다. 열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최근 만남을 시작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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