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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책 읽어드립니다' 윤소희, "미국인 친구들 팩트풀니스 단어 공감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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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소희가 ‘팩트풀니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한스 로슬링이 쓴 '팩트풀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책 표지를 본 순간부터 궁금증이 생겼다며 “‘팩트풀니스’란 게 사전에 없는 단어라 내용을 유추하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팩트풀니스’에 대해 윤소희는 “미국인 친구들에게 팩트풀니스 단어를 듣고 직감적으로 떠오르는게 있는지 물어봤다”라며 “아무도 공감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팩트풀니스’는 실제하지 않는 단어다. 김경일 교수는 "일반적으로 형용사를 명사로 바꿔서 더 강한 주장, 원래 있던 의미보다 더 강한 주장이고 의미를 위해서 만드는 건 흔히 있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장강명 작가는 '팩트풀니스'에 대해 출판사가 없는 단어를 저자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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