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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유령을 잡아라' 김건우, 모두 계획대로…자신의 딸 죽인 김철진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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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김건우가 지하철 유령으로 모든것을 계획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지하철 유령이 김철진이 아닌 김이준(김건우 분)으로 모든 것이 김이준의 계획이라는 것이 밝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경희(김정영 분)가 김이준에게 "엄마가 이렇게 빌게 여기서 멈춰 이준아"라며 말리자 김이준은 "이새끼 눈 좀 봐 무서워 하잖아 자기 죽을까봐 덜덜 떨잖아 네가 죽는건 무섭고 남이 죽는건 재밌어?"라고 말했다. 과거 김이준은 지하철 건너편에서 자신의 딸에게 노숙자 김철진이 다가가는 것을 지켜봤고 김이준이 죽인 피해자들은 모두 딸의 죽음을 방관하고, 그 순간 자신을 체포해 무력화 시킨 최미라 였던 것.

김이준은 "내가 말했지? 나 어릴때 혼자 있는게 죽기보다 싫었다. 돈은 내가 벌어다 줄테니까 제발 새롬이 외롭게 하지 말라고. 근데 엄마 왜 여기서 이새끼 보호하고 있는건데"라며 분노했다. 최경희는 "너라도 살리려고 경찰이 이놈을 살리려는건 모든게 네 계획대로 됐다는거니까 이 계획의 끝이 뭔지 엄마는 아니까 여기가 네가 걷는 마지막 길목이잖아. 너도 새롬이 따라갈거잖아 엄마는 너 못보내"라며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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