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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VIP' 장나라, 이상윤X표예진 불륜 블랙박스 영상에 오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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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VIP' 장나라가 이상윤과 표예진 모습을 보고 좌절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브이아이피'/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에서는 박성준(이상윤)의 차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나정선(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정선은 다급하게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그 속에서는 박성준을 끌어안는 온유리(표예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영상 속 온유리는 박성준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가지 마세요"라고 말렸다. 온유리는 굳은 박성준에게 "저도 그래야지 했어요. 끝내야지 했는데 안돼요. 팀장님에 대한 마음이 정리가 안돼요"라고 오열했다. 이어 박성준이 온유리를 향해 몸을 돌렸고, 온유리는 "태어나서 뭔가 욕심 내 본 적 없어요. 한 번만 욕심내면 안 될까요. 벌은 제가 다 받을게요"라며 절규했다.

박성준은 조심스럽게 온유리의 손을 잡아준 뒤, 그곳을 떠나 차에 올라타고 있었다.

나정선은 영상을 모두 확인한 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입을 막았다. 이후 나정선은 홀로 오열을 하며 괴로워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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