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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종합]`걸어보고서` 정해인, 뉴욕 랜드마크 관광X폭풍 먹방→`뉴욕 브라더스`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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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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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의 뉴욕 랜드마크 관광과 폭풍 먹방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2회 '하루에 하나씩'이 공개됐다.

이날 정해인은 뉴욕의 3대 전망대 중 하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의 랜드마크답게 많은 볼거리를 자랑했다. 정해인은 전시관과 포토존을 거쳐 전망대로 올랐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조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지붕을 얹는 영상을 보여주는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해인은 "제가 했던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랑 '봄밤'이 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조금 관련이 있습니다"라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꼭 오고 싶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에 "미쳤다 진짜"라며 감격을 표했고, 꿈같은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해인은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데.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며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하지만 정해인의 어머니는 야경보다 아들 걱정에 여념이 없었다. 정해인이 두 번째로 전화를 건 아버지는 바쁜 탓에 10초 만에 전화를 끊었고, 동생은 아예 전화를 받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해인은 메디슨 스퀘어 공원으로 향했다. 뉴욕 3대 버거 중 하나인 쉑쉑버거 본점에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정해인은 영어 울렁증을 이겨내고 무려 4가지의 버거를 주문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정해인의 버거 먹방이 펼쳐졌다. 정해인은 "와 너무 맛있어요"라고 감탄을 연발하며 순식간에 버거 4개를 모두 먹어치웠다. 그는 "가장 맛있었던 건 기본 버거, 그리고 머쉬룸이 두 번째였다"는 총평까지 남겼다. 특히 기본 버거에는 "진짜 맛있다. 이건 매일 먹을 수 있다"고 극찬했다.

이후 정해인은 비 오는 거리를 걸으며 일정을 변경했다. 갑작스레 내리는 비 탓에 원래 계획한 곳을 갈 수 없게 됐기 때문이었다. 정해인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뉴욕 공립 도서관에 도착해 영화 '투모로우'의 장면을 설명하고 내부를 관람했다.

또 미국 굴의 성지인 그랜드 센트럴역 레스토랑에서의 먹방도 공개됐다. 정해인은 "백종원님이 여기 오셨었다. 그분이 오신 곳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메뉴를 주문했고, 굴 맛에 홀릭해 추가 주문까지 했다. 그는 "미쳤어요"라며 최고의 감탄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계속 내리는 비 탓에 정해인이 계획한 일정이 연달아 취소됐다. 정해인은 선배PD인 김가람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파이팅을 외쳤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밤 10시에 문을 두드리는 누군가에 의해 휴식이 강제 중단됐다. 정해인은 허겁지겁 뛰쳐내려가 갑작스러운 손님을 맞이했다. 손님의 정체는 바로 정해인의 친구 은종건과 임현수였다. 세 사람은 뉴욕 숙소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뉴욕 브라더스'로 뭉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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