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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홍대 뮤직메카 롤링홀, 개관 25주년 기념 공연 개최 '라인업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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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롤링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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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화려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라이브 뮤지션들의 성지인 홍대 '롤링홀'이 개관 25주년을 맞이,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4개월 간 실내 음악 뮤직페스티벌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알렸다.

롤링홀은 1995년 신촌에 위치한 롤링스톤즈를 시작으로 지금의 서교동에 자리 잡았다. 홍대 음악 공연장의 중심으로 음악이 멈추지 않는 공간이란 공식 슬로건을 걸고 운영 중에 있는 롤링홀은 관객과 예술인이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편안한 복합 공간이다. 한층 개선된 시설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관계자는 "이번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롤링홀과 롤링홀 기획공연을 사랑해준 많은 관객과 아티스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 됐다"고 밝혀다.

이에 매해 함께 해온 아티스트와 새롭게 인연을 맺어 함께하게 된 아티스트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공연을 중심으로, 25주년에 걸맞는 새롭고 참신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차로 공개된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라인업에는 1415, Chillin Homie, Cold Bay, Jiselle, MOON, RAVI, SAAY, W24, Xydo, YB, 가호, 공기남, 김수영, 다린, 램씨(LambC), 적재, 전진희, 조한결, 케빈오, 프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지난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에는 ADOY, YB, 그리즐리, 김사월, 딕펑스, 몽니, 백예린, 블랙홀, 수란, 쏜애플, 안예은, 원위. 웨터, 윤딴딴, 이바다, 죠지, 체리필터, 케이시, 투빅, 페노메콘 등 총 92팀, 44개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롤링홀이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관객들과 아티스트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롤링홀이 누구나 즐겨 찾는 도심 속 복합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각 공연 개별 일정 및 예매는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의 모든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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