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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정석·이용, ‘미스트롯’ 특별출연 이어 컬래버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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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정석과 이용이 ‘미스트롯’ 콘서트 현장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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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정석, 이용이 '미스트롯' 콘서트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오는 7일 익산, 8일 울산에서 열리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는 이정석, 이용이 각각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정석과 이용은 후배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두리, 하유비, 박성연 중 한 명, 또는 한 팀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고조된다.

9인의 트롯걸과 이정석, 이용은 리허설 현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현장에서 빛을 발할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미스트롯’ 익산과 울산 공연의 하이라이트기도 하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은 지역마다 다른 스페셜 무대로 관객들의 흥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2회 차 공연 당시에는 남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송가인, 숙행, 정다경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한 바 있다.

이처럼 매 공연마다 역대급 게스트의 지원사격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은 익산, 울산을 비롯해 안양, 안동, 부산, 수원 등에서 계속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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