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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BTS·갓세븐·세븐틴, '본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 [2019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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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탄소년단(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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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이 ‘2019 MAMA’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9 MAMA(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첫 번째 수상자로 호명된 뒤 “이렇게 큰 상을 받았는데, 아직까지도 신기하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여러분께 행복한 음악을 전해드리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9 MAMA’ 5관왕을 기록했다. 이어 갓세븐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갓세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세븐틴은 “내년에도 열심히 해서 여러분을 더 감동시켜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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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사진=Mnet 방송화면)그룹 세븐틴(사진=Mnet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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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AMA’는 역대 최초로 돔에서 펼쳐진다. 갓세븐, 두아 리파(Dua Lipa),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비(WayV),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4만석 규모의 나고야 돔에서 최고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박보검이 3년 연속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차승원, 이광수, 이상엽, 이수혁 등 배우들을 비롯 레전드 가수 신승훈,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모델 주우재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자와 화려한 해외 스타까지 ‘MAMA’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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