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동욱 "토크쇼 섭외, 공유와 상의 후 결정"(토크가하고싶어서)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동욱 공유 /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공유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4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단독 호스트 이동욱, 그리고 그의 절친 배우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은 "우리 깨비를 여기서 보니까 반갑다"며 "드라마 '도깨비'가 끝난 지 꽤 됐지만 사석에서 전 그냥 계속 깨비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친밀한 사이를 자랑하던 두 사람은 곧 고품격 토크쇼 호스트, 게스트 위치로 돌아갔다. 이동욱은 "오늘만큼은 공유 씨라고 어색하게 불러 보겠다"고 말했고 공유 역시 "최선을 다해서 저도 동욱 씨라고 불러 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동욱은 "토크쇼 섭외가 왔을 때 가장 먼저 상의를 한 사람이 공유였다"고 소개했다.

공유는 "저희가 사석에서 둘이서 술 한 잔 할 때 이동욱이 얘길 꺼내더라. 자기 이름을 걸고 토크쇼를 진행하는 게 꿈이었다고 얘기하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MC 하면 게스트로 내가 나가야 하냐며 농담을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며 "여기서 진짜 이럴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